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9.11 테러 (문단 편집) === [[아메리칸 항공 11편 테러 사건|첫 번째 충돌: 제1세계무역센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아메리칸 항공 11편 테러 사건)]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youtube(S6Bg824b2BY, start=25s)]}}} || || 나레이션[* 나레이션도 당시 Engine 7/Tower Ladder 1/Battalion 1 대대의 소방관 중 1명이었던 제임스 핸론(James Hanlon) 소방관이 맡았다. 9월 11일 당시 이 분은 비번이었던 날이어서 테러가 일어난 것도 모르고 있었다가 뒤늦게 소식을 접했다고 한다.]: 오전 8시 46분[* 한국시각 오후 9시 46분]이었습니다.[br] 조지프 파이퍼[* Joseph Pfeifer] 서장[* 당시 Engine 7/Tower Ladder 1/Battalion 1 대대 소방서의 서장. [[2018년]]에 정년퇴직했다.]: 맨해튼 가에서는 듣기 힘든 비행기 소리가 들렸죠. 그것도 아주 크게요.[br] (비행기가 날아오는 소리)[br] 주변 사람들: 이런 미친![br] 한 소방관[* 존 오닐(John O'Neill) 소방관. 그 역시 당시 Engine 7/Tower Ladder 1/Battalion 1 대대의 소방관 중 한 명이었다. 그의 얼굴도 원본 영상에 등장한다.]: 직감했죠. '''소방관으로서 최악의 날이 되리라는 걸요.'''[* 이 발언은 원본 영상에 등장한다. 원본 영상과 한국어 번역 영상은 [[유튜브]]에 각각 '9/11(documentary, 2002)', [[https://www.youtube.com/watch?v=I-aJV-yTzZY|9/11(소방관 다큐멘터리, 2002)]]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있다.] || [[세계무역센터(붕괴 이전)|세계무역센터]]에 첫 번째 [[비행기]]가 충돌하는 순간의 영상. 이 영상은 마침 뉴욕시의 신참 소방관[* 당시 Engine 7/Tower Ladder 1/Battalion 1 대대에 2~3개월 전 쯤 들어왔었던 토니 베네타토스(Tony Benetatos) 소방관. 지금도 [[뉴욕 소방국]] 대원으로서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테러 당시 Engine 7/Tower Ladder 1/Battalion 1 대대의 대원들은 사망자 없이 모두 무사 귀환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본인들이 살아났다는 것에 대해서 기적 또는 천운이라고 말했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던 [[프랑스]] 출신 영화 제작자 쥘 노데(Jules Naudet)[* 쥘 노데는 그의 형인 제데옹 노데(Gédéon Naudet)와 함께 소방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6월 말~7월 초쯤부터 9·11 테러 몇 주 후까지 Engine 7/Tower Ladder 1/Battalion 1 대대의 소방서에서 그곳의 대원들과 함께 지냈다. 9월 11일 당시 쥘이 제데옹 대신에 촬영 연습차로 가스 누출 의심 신고 현장에 대대원들과 함께 출동했다. 그 현장에 도착해서 촬영하던 도중에 비행기가 굉음과 함께 날아와서 부딪혔는데 '''이 때부터 평범했던 일상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분위기는 삽시간에 재난 현장이 된다.''']가 찍은 것으로, 현재까지 발견되고 알려진 영상 중 '''1WTC에 비행기가 충돌하는 모습이 제대로 담긴 세계에서 유일한 영상이다.'''[* 초고화질 변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t7ny38gLp4]]][* 첫 번째 충돌이 담긴 다른 영상들도 있지만 우연히 주변에서 다른 곳을 찍다 폭발 직후 카메라를 돌린 뉴스 촬영기사 영상, 몇 초에 한 번씩 사진을 찍은 웹캠 영상, 그리고 도로 위 차량에서 찍어 전부 다 충돌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은 영상들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xcssZ8o7s5I|영상 모음]] 사건이 발생하기 전이여서 모두가 예상을 못 했던 시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거의 희귀영상이나 다름없다.] 다큐멘터리를 찍다가 갑자기 비행기 소리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들리면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쥘 노데가 카메라 앵글을 돌리다가 우연히 비행기에 피격당하는 세계무역센터 건물을 찍었던 것이다. 엄청난 불길과 폭발음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Holy Shit!" 같은 반응을 보면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을지 알 수 있다. [[제1세계무역센터(붕괴 이전)|1WTC]]에 충돌한 항공기는 [[아메리칸 항공 11편]]으로, 그 중 대장인 [[모하메드 아타]] 등 5명의 하이재커를 제외한 76명의 승객과 승무원 11명을 태우고 비행 중이었다. 초유의 사태에 연방 항공국은 긴장했고 [[미합중국 공군|미국 공군]]은 사라져 버린 AA11편을 찾기 위해 [[전투기]]를 내보냈지만 전투기가 출격했을 때에는 이미 충돌한 지 한참 지난 후인 데다 첫 충돌 비행기가 AA11편이라는 것을 파악하지 못해 모두가 보이는 곳에서 불타고 있던 AA11을 애타게 찾아다니는 헛수고를 벌였다. 목격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으나 '''고의적인 연쇄 테러의 첫 공격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단지 [[조종사]]의 조종 실수나 비행기의 오작동으로 충돌한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당장 언론들은 이 '''"사고"'''를 보도하기 시작했고, 이후 세계무역센터에서 사람들에게 비상대피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충돌이 일어난 곳은 1WTC라는 것 때문에 2WTC에 있는 사람들의 피난을 중단시키고 사람들을 다시 안으로 들여보내기 시작했다. 2WTC에 있던 사람들은 밖에 불이 났나 생각하고 있었고 2WTC의 방송실에서는 "긴장하지 말고 제자리에 편안히 있으라"는 방송을 했는데, 당시 상황에서는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었다. 당시는 첫 번째 충돌이 '''의도된 연쇄 테러의 첫 공격'''이라는 것이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단순한 항공사고로 추정되고 있었고 2WTC에 또 비행기가 날아올 것이라는 생각을 도저히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이후 2WTC 건물까지 무너진다는 상황은 당시로서는 상상조차 못 한 일이었다. 또 사람들이 당황하며 밖으로 급하게 나가다간 위에서 떨어지는 잔해에 압사 등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었고, 무사히 나갔다 해도 옆 1WTC의 파편 등에 의해 다칠 확률도 높았다. 이런 부분들을 생각해 볼 때 그 때 2WTC의 방송이 결과적으로 피해를 키운 행위가 되긴 했지만 그 당시 상황에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